올해 가장 큰 쇼핑 주말 중 하나이지만, 많은 캐나다인에게 올해 블랙 프라이데이 딜은 크리스마스 전에는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. 그리고 이는 이미 큰 타격을 입은 소규모 사업체에 종말을 고하는 종소리가 될 수 있습니다.
캐나다 우체국에서 전국 우편 서비스 파업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고, 많은 사업체에서 고객이 주문한 것을 기다려야 했기 때문에 엄청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고 말합니다. 재고는 전국의 창고에 쌓여 있고 운송 비용이 증가했습니다.
온타리오 주 런던에 있는 모델 기차 회사인 오터 밸리 철도의 소유주인 론 제임스는 파업이 시작된 이후로 매출이 12만 캐나다 달러(85,600달러, 67,200파운드) 감소했다고 추정합니다.
그는 BBC에 "많은 사업체가 망할 겁니다."라고 말했습니다. 그는 주문의 약 80%가 온라인으로 접수되고, 2주 전까지만 해도 배송의 99%가 캐나다 우체국을 통해 이루어졌다고 추정했습니다.
회사와 캐나다 우편 노동자 연합(CUPOW) 간의 협상은 엄청난 재정적 손실 속에서 결렬되었으며, 특히 회사의 배달 서비스를 주 7일로 확대하기 위해 임시 근로자를 허용하는 문제를 놓고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.